와 이 노랠 처음 들을 땐 귀에 안 들어 왔는데,
절망으로 아침을 시작하다 보니 이 가사를 쓴 이승윤은 예언자인가 싶고…!
내가 이런 생각하고 마음이 정말 괜찮아졌거든.
절망 속에 흘린 눈물.
훝어진 꿈들.
실수로 밟혔지만 아랑곳 않고 다시 일어나는 작은 꽃.
모두 모이는 게 가능할 수도 있겠더라. 정말 그것만이 나에게 희망을 주었고, 이제 한숨을 조금은 덜 쉰다. 빠른 회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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