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get your perfect offering
there is a crack,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속상한 맘으로 나와서 긴 저녁 산책을 하다 맘에 떠오른 가사. 진실이 아닌, 그저 위로하려는 가사가 아니었을까.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해봤다. 나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고 싶지, 내가 그 crack이 되고 싶진 않으니까. 가난한 사람이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닌, 그들 자체가)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정일우 신부님의 기도를 생각해 본다. 그 말도 안 되는 법칙을 나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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