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선호씨의 얼굴은 앳되고 앳되구나. 피도 눈물도 없는 어른과 정치가 책임감으로 가득한 한 청년을 죽게 했다. 한심하고 무능해 분노가 치민다. 그날 아들과 출근해 든든했을 아버지는 이제 기자들 앞에서 그날 아들 죽음의 기억을 되짚고 있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났어. 아 또 자식 잃어 가장 억울한 사람이 제일 큰 죄인이 되었네.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눈물이 질질 난다. 이선호씨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994182.html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rget your perfect offering (0) | 2021.05.26 |
---|---|
나는 이 말이 싫다 top5 (0) | 2021.05.09 |
me in 1994 (0) | 2021.05.05 |
다정함 (0) | 2021.04.18 |
봄 🌷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