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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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_inspired 2021. 5. 7. 01:27

사진 속 이선호씨의 얼굴은 앳되고 앳되구나. 피도 눈물도 없는 어른과 정치가 책임감으로 가득한 한 청년을 죽게 했다. 한심하고 무능해 분노가 치민다. 그날 아들과 출근해 든든했을 아버지는 이제 기자들 앞에서 그날 아들 죽음의 기억을 되짚고 있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났어. 아 또 자식 잃어 가장 억울한 사람이 제일 큰 죄인이 되었네.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눈물이 질질 난다. 이선호씨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9941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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