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일기1
첫 라디오일기에 매일 하는 생각을 짧게 끄적이려 한다. 오늘 들은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첫 곡은 solamente una vez였다. 오늘은 놓쳤지만 나는 종종 아당의 첫 선곡을 확인한다. 이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은 첫 곡을 늘 팝에게 준다. 팝페라 혹은 조금 클래식한 팝. 이렇게 포문을 여는 아당만의 방식은 심하게 좋다. 다짜고짜 "클래식!"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산뜻한 아침 노래로 설렘을 뿌린다. 근무시작 시간 9시에 듣지 못해 아쉽지만 괜찮아. 아당의 9시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니까!
p.s. 오늘의 노래는 Luis Miguel의 것. 근데 안드레아 보첼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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