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황량한 합정

winter_inspired 2019. 8. 6. 23:54


오늘 정신도 몸도 피곤피곤 진짜 늙은 기분. 평양냉면에 국밥, 만두 냠냠 -> 은하수다방. 합정은 뻔하다고 생각하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데라서 신비한 느낌. 발전소 인근 카페와 바가 많은 쪽으로 걸으면 마음이 황량해진다고 하니 비웃음 당함. 하여튼 그 황량한 것도 신비한 느낌인데 어째 약속장소로는 요새 썩 내키지 않는다. 왤까? 그리고 헤어지기 일초 전 립밤 선물 받았는데 홍콩 가서 내 생각나서 샀다고. 오예🙌 나도 빨리 외국 갔다가 선물 사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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