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름에 제일 좋은 것 1

winter_inspired 2017. 6. 18. 21:42

"이제 늙었어.. 예전만큼 재밌지가 않다. 뭘 탔다고 멀미가 가라앉지 않는 거지. 그리고 내 인생에 바이킹 가운데 탈 줄은 생각도 못했어. 근데 이제 끝에 절대 못타. 에휴에휴"

.. 그리고 그 이후. 한 여름 밤의 후룸라이드 단 몇분으로 다 보상받았다. 사진 찍힐 때 하트를 할 거라느니 별 소릴 다 하고 제일 공포스런 표정하고 있는 둘의 모습 보느라 혼이 나갈 정도로 웃은 것까지 더할 나위 없었다. *한여름밤+후룸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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