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커피가 떨어져서 커피 사러 나왔을 뿐이다. 비 내리는 봄 오후, 비 냄새에 꽃냄새가 섞이고, 손 안에는 커피 그리고 귀에는 윱 베빙의 피아노 연주.... 이럴수가 너무 근사해... 하지만 쉬는 시간은 짧았고.
파라솔만한 아저씨 우산 (출근 때 휴대 불가)
오일 째 같은 외출복 (옷 고민 x)
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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