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랬니
그래 내가 또 급발진해서 그립다는 말을 너무 과하게 쏟아낸듯. 멍충이야ㅠ오늘 시편 말씀 정말 맘에 안 든다. "네 손으로 일아혀 그것을 먹으니 그것이 네 복이며 너의 행복이다"라지를 않나,"네 집 안방의 아내는 푸짐히 열린 포도나무 같고"라지를 않나,마지막에 "시온으로부터의 축복"하며, "예루살렘의 번영"하며,"아들 손자 많이 보게 하여 주시기를!"로 끝나다니 정말 압권이다. 와 다 싫어 진짜ㅠㅋㅋ 번역도 싫고 마지막에 느낌표도 싫어.시편을 요즘 곰곰이 읽다가 이스라엘이 나올 때마다 예민해지는데, 지금 상황을 봐서는 이런 텍스트를 가지고서도, 특히 나 같은 사람들이 걸러 들을 건 걸러 들으며 이 나마 이 신앙을 사랑하고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 거북하다. 오늘 거는 걸러 들으면 남는 텍스트가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