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말을 썼다 지웠다... 왜 역사는 늘 이렇게... 자랑스러운 국민을 대체 왜 이런 취급을 하는 건가. 나라를 일으킨 힘이 사람들이 피눈물로 일군 평화와 화해라면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에 말을 줄여야겠지만... 이건 참 슬펐다. 정부는 사람한테, 특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잘해라, 아니, 죽이지 마라. 빼곡히, 정성스럽고 성실한 한국일보의 <가만한 당신>은 먼 나라 알지 못하던 이의 죽음을 뒤늦게나마 기억하고 추모하게 한다.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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