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 work @ afterworkclub


친한 스승님을 만났다. 남자를 소개시켜주신다 했다. 무색무취한 사람이라 나를 재밌어 할테고 나는 그를 귀여워하면서 잘 키우면(?) 된다고 하셨다. 나를 잘 아시네 싶으면서도 생각해 보면 나는 완전 무색무취에 매력을 느낀 적이 없다ㅠㅠ 일정 취향은 있되 나의 취향보다 강해선 안 됨. 하 딱 그 정도. 딱 재미없을 각이 나온다.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서 어떻게 웃고 맞장구칠지도 다 보여. 으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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