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창 (이규리)
“창이 큰 집에 살면서 되려 창을 가리게 되었다
누가 이렇게 커다란 창을 냈을까
이건 너무 큰 그리움이야
(...)
우리가 보려는 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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