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마음이 와라락 쏟아지는 것 같은 노래. 이 노래가 흐르는 앨리 맥빌의 명장면이 있는데, 그때 앨리의 얼빠진 표정이 정확히 내 심정이다. 순식간에 어떤 분위기에 휩쓸려 버리는. 오케스트라가 계속 고조시키는 특유의 긴장감은 어떻고! 절절하고 순수한 고백은 묘하게 슬프기까지. 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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