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은 나의 가장 여린 모습을 내보이는 일
그래서 12월에,
어지러운 상황이 정리되자 내 여린 모습이 가장 선명해진다.
예수님이 오신다니 비로소 난
팔레스타인과 얼어붙은 쪽방촌, 끝없는 모멸감 속에 사는 사람,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을 생각한다.
오늘의 헨리나우웬 기도처럼 “점점 더 아침이슬에 민감해지고 보슬비에 심령을 열어” 정성스럽게 살고 싶은 한달이다. 딱 이 한달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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