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showers bring May flowers라는 말에서 나는 한 번도 May flowers가 더 중요한 적이 없었다. 4월마다 이 노래 첫 음이 삥 하고 시작할 때, 어떻게 이렇게 매번 설렐수가. 옛날에도 감탄하던 노랫말은 한살 한살 나이 먹어도 여전히 감탄스럽다. 와 나 그때 이렇게 예쁜 걸 좋아했어? 하고 그때의 나에게도 놀란다. It’s worth all the cost till I find what I lost in your eyes. 아 나는 이 노래 만든 사람들보다 이 노래를 더 좋아할지도 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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