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배은심 선생님을 추모하며

winter_inspired 2022. 1. 9. 20:49

이 사진 올려도 되겠지… 추모하고 싶어서. 사진 속 배은심 여사님의 표정이 저렇게 밝았던 적이 있구나 싶어서. 비로소 아들을 만난 지금 다시 저렇게 웃고 계실 것 같아. 긴 세월, 정말 긴 세월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한열 열사의 죽음만큼 기억해야 하는 배은심 여사의 삶. 내가 사는 동안 더더 많이 기억하고 알아가야지. 모진 세월, 세상이 주지 못한 위로를 주님이 가득히 베풀어 주시길, 정말 그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