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라르쉬가 생각나는 주일, 오늘의 두 말씀

winter_inspired 2018. 10. 21. 16:39

“그제서야 그들의 눈이 열려서, 예수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한순간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이하여 주실 때에,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보니,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모두들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나시고, 시몬 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두 사람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비로소 그를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하였다.”
‭‭누가복음서‬ ‭24:31-35‬ ‭RNKSV‬‬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요한1서‬ ‭3:13-14‬ ‭RN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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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쉬에서 드렸던 떼제 예배가 유난히 생각나는 주일. 계절이 바뀌고 다시 고개를 드는 새삼스러운 마음, 하나님은 계속 날 사랑하고 계셨구나, 나는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었구나!